오늘은 저번 미국 라스베가스 여행때 봤던
라스베가스 3대쇼 중 하나인 카쇼를 소개합니다
라스베가스 3대쇼라 함은
MGM그랜드 호텔의 카쇼
벨라지오 호텔의 오쇼
윈 호텔의 르레브쇼
이 3개의 쇼를 라스베가스 3대쇼라고 하는데요
모두 호텔에서 운영하는 쇼이며
규모가 상상외로 어마어마한 쇼입니다
미국 가기전 이미 여기저기 알아봤었는데
호불호가 있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오쇼를 많이 추천 하시더라구요
그럼에도 카쇼를 선택한 결정적인 이유는
우리 숙소가 MGM그랜드호텔이었기 때문입니다;;
회사 행사가 끼어있는 일정이라 시간내기가 어려울거 같아
호텔내에 있는 쇼를 선택했습니다
이중 하나인 MGM그랜드 호텔의 카쇼를 소개합니다
위치는 호텔 1층에 있으며 호텔이 워낙 크다보니
중간중간에 위치 표시가 잘 되어 있습니다
KA THEATER 찾아 가시면 됩니다
CIRQUE DU SOLEIL 의 뜻은 태양의 서커스 라고 합니다
입구에서 대기중인 관객들입니다
평일이었는데 현지인들도 많이 보시더라구요
이제 들어가봅니다
입장하면 먼저 규모에 깜짝 놀라게 됩니다
이곳은 무대가 아닌 객석 옆이라 보면 됩니다
우리 위치는 객석 중앙 앞쪽인데
가격이 나름 꽤 합니다
3명이서 한국돈 515,000원 정도 결제했으니
1인 요금이 170,000원이 조금 넘는 금액입니다
카쇼의 요금은 아래 그림을 참고하시구요
위 요금에서 호텔 숙박객은 추가 할인이 되고
라스베가스는 쇼나 투어 티켓을 할인 판매 하는곳이 여기저기 많습니다
길거리에서도 쉽게 볼 수 있고 호텔내에도 있었습니다
이런곳을 이용하는것도 괜찮을거 같네요
공연은 19시 , 21:30분 1일 2회 공연하며
매주 금요일은 휴무입니다
3대쇼가 같은날 휴무하는것은 아니고 오쇼는 월요일이 휴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가시기전 미리 휴무일도 확인하시는거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카쇼 홈페이지는 아래 클릭하시면 됩니다
총평을 하자면 규모와 공연의 웅장함에 놀라
공연 시간 1시간 30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를 정도였네요
미국 쇼이지만 대사가 없어 영어를 몰라도 불편하지 않습니다
권선징악을 주제로 한 쇼라 애들과 봐도 괜찮을거 같네요
첨에 들어가서 의자에 앉게되면 소리가 정말 서라운드로 들리는 느낌을 받는데요
바로 귀 뒤에서 소리가 들리는거 같아
어디서 소리가 나지 하며 찾아보면
의자 마다 스피커가 있어 거기서 소리가 납니다
극장과 무대 건설 비용이 2억2천 달러가 들었다고 하니
규모가 대충 가늠이 됩니다
라스베가스 다시 가게 된다면 다른 쇼도 꼭 봐야겠습니다
인증 사진도 찍구요
공연 영상과 마지막 엔딩 영상을 끝으로
라스베가스 MGM그랜드호텔의 카쇼 소개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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